한국
맞벌이의 나라
한국경제 · 10.7
한국 언론이 본 일본 취업 · 2026년 10월 7일 (수)
"남편 월급만으론 못 버텨"… '전업주부의 나라' 일본이 달라졌다
마이나비가 5월 20~50대 전업주부 1,546명을 조사한 결과, 직장을 다니다 그만둔 1,473명 중 42.1%가 퇴직 당시 "일을 계속하고 싶었다"고 답했습니다. 퇴직 이유는 임신 21.2%, 결혼 19.9% 순이었고 도쿄 23구 신축 아파트가 1억엔을 넘기면서 맞벌이가 일반적인 가족 모델로 자리 잡았다고 한국경제 도쿄나우가 전했습니다.
마이나비가 5월에 20~50대 전업주부 1,546명을 조사한 결과를 한국경제 도쿄나우가 전했습니다. 전업주부가 되기 전 직장을 다녔던 1,473명 중 42.1%가 퇴직 당시 일을 계속하고 싶었다고 답했고, 그만두고 싶었다는 답은 34.5%였습니다.
퇴직 이유는 임신 21.2%, 결혼 19.9%, 본인 건강 악화 16.9%, 육아 전념 14.7% 순이었습니다. 1980년대에는 전업주부 가구가 더 많았지만 지금은 맞벌이가 일반적인 가족 모델이 됐고, 도쿄 23구 신축 아파트 가격이 1억엔을 넘어서면서 한 사람 소득으로 주거비와 교육비를 감당하기 어려워졌습니다.
조사에서는 둘째 아이를 맡길 곳이 있었다면, 배우자 전근이 없었다면, 야간 근무 면제나 재택근무가 가능했다면 일을 계속했을 것이라는 응답이 나왔습니다. 앞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전업주부의 25.2%는 취업 시점을 3년 이상 뒤로 잡았습니다.
한국인 지원자에게
일본 기업의 복직·재택·전근 제도는 장기 커리어에 직결됩니다. 면접에서 '여성 활약'이나 '육아 지원'을 묻는 것은 당연한 확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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